신채호 조선상고사
신채호 역사서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 신채호(申采浩)가 우리 나라 상고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단군시대로부터 백제의 멸망과 그 부흥운동까지 서술하고 있다. 1931년에 [조선일보] 학예란에 연재되었고, 이후 1948년 종로서원에서 단행본으로 발행되었다. 원래 이 책은 신채호의 서술의 일부분이었으나, 그 연재가 상고사 부분에서 끝났기 때문에 로 불려지게 되었다. 전 1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 총론, 2편 수두시대, 3편 3조선 분립시대, 4편 열국쟁웅시대(列國爭雄時代) 대(對) 한족 격전시대, 5편 (1) 고구려 전성시대, (2) 고구려의 중쇠(中衰)와 북부여의 멸망, 6편 고구려ㆍ백제 양국의 충돌, 7편 남방제국 대 고구려 공수동맹, 8편 3국 혈전의 시(始), 9편 고구려 대수전역(對隋戰役..
2008. 1. 8.
좌파, 우파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좌파, 우파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좌파, 우파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2007년 현재, 한국의 현정권을 좌파 정권이라고 야당에서 열을 올리고, 여당에서는 두번이나 대통령에 낙선한 L씨를 향해 골수 보수-우파라고 지칭하고 있다. 좌파와 우파, 그 개념들은 무엇일까? 원래 좌파와 우파를 가르는 시작은 프랑스 혁명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민혁명 이후 국민공회 의장을 기준으로 의장이 볼 때 오른쪽 자리에 지롱드당이, 왼쪽에 자코뱅당이 위치한 것으로 좌,우가 갈라졌다. 자유를 개인으로부터 출발시키는 모든 사상을 우리는 우파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유를 사회로부터 출발시키는 모든 사상을 우리는 좌파라고 부른다. 당시 온건주의와 부르조아 성향의 지롱드당, 그리고 급진주의와 프롤레타리아 성향(부르조아, 프롤레..
200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