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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죄송합니다. 귀하는 차단되어 댓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by 언덕에서 2012. 3. 19.

오늘, 내 블로그에서 댓글을 달려고 하니
'귀하는 차단되어 댓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고 댓글을 달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관리'에 들어가보니 차단자 목록에 내 아이디가 뜬다.

내 블로그에서 내가 차단되다니....
차단자 목록에서 내 아이디를 삭제하니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다.
이리저리 살펴보니 그간 여러분들이 달아 놓은 댓글들도 많이 사라져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해커가 침입했던지, 바이러스가 침투했던지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신이 내 블로그에서 차단당했다는 메세지와

사라진 본인의 댓글에 황당했을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드디스크에 V3를 다시 깔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