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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

제주의 자연과 역사, 강요배(1952 ~ )의 그림

by 언덕에서 2011. 9. 24.

 

제주의 자연과 역사, 강요배(1952 ~   )의 그림

 

 

 

 

한라

 

 

 

다랑쉬

 

 

 

만폭동

 

 

 

구룡폭포

 

  

 

구절초

 

 

 

마파람

 

 

 

바다밭

 

 

 

산꽃

 

 

 

삼선암

 

 

 

팽나무

 

 

 

호박꽃

 

 

 

흰바다

 

 

 

생이여

 

 

 

 

 

 

 

 

 

강요배.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그리는 한국의 화가. 4·3사건 관련 연작을 완성하여 화집 《동백꽃 지다》를 출간하였다.

1952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1979년 서울대학교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현실과 발언' 동인이 되었고, 그후 '12월전', '현실과 발언전', '도시와 시각전', '젊은 의식전', '시대정신전', '삶의 미술전' 등에 참가하면서 주로 사회의 모순에 대해 발언하는 작품을 발표하였다. 1985부터 현재까지 탐라미술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

 제주의 역사적 체험과 자연의 미를 그린 작품으로 유명하며, 자연의 풍경을 단순한 객체로서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의 심적 변화를 읽는 또 다른 주체로 다룬다.

 1980년대 말부터 제주 4.3사건에 관한 연작을 제작하였고, 1992년 '제주민중항쟁사건'을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연 계기로 고향인 제주도에 정착하였다. 4·3사건 관련 연작을 완성하여 화집 《동백꽃 지다》(1998)를 출간하였다. 

1976년 〈각(角)전〉, 1992년 〈제주민중항쟁사전〉, 1994년 〈제주의 자연전〉, 1995년 〈섬땅의 자연전〉, 1998년 〈4·3 50주년기념 '동백꽃 지다' 순회전〉, 1999년 <금강산> 등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1998년 12월 18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가 시상하는 민족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동백꽃 지다》 《제주의 자연》 등의 화집과 《한라산자락 백성》(1992), 《보리밭》(1993), 《세한송》(1994) 등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작품과 《구룡폭》(1998), 《만폭동》(1998), 《산선암》(1999), 《해금강》(1999) 등 금강산을 그린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