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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

인상주의적인 화풍, 오지호(吳之湖, 1905~1982)의 그림

by 언덕에서 2011. 7. 16.

 

 

인상주의적인 화풍, 오지호(吳之湖, 1905 ~ 1982)의 그림

 

 

 

 바다 풍경 1973, 50 x 61cm 개인소장

 

 

 

항구 1967, 49 x 60.5cm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조선소 풍경 1969, 38 x 45cm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로테르담 항_1975년

 

 

석류 1960, 38.5 x 45.5cm 개인소장

 

 

 

 항구 1969, 53 x 73cm 고려대학교박물관

 

 

 

녹음 1975, 48 x 60.5cm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부두_1970년

 

 

 

열대어_91X77.5cm(1964년)  

 

 

 아침_60X72.5cm(1969년)

 

 

 1948년 광주금융조합 전시장에서 첫 전시회를 갖고 기념 촬영

 

 

 

 

 

 

 

 

오지호. 한국현대의 서양화가. 일본 동경미술학교를 나와 1930년대에 이미 한국최초 화집인 『吳之湖∙金周經 畫集』을 발간하였다. 인상주의적인 화풍과 이론을 통하여 한국의 풍경을 많이 표현하였다. 서울에서 김주경(金周經) 등이 주동이 된 녹향회(綠鄕會) 동인전에 참가, 사실적 자연주의 수법의 유화를 발표하였다. 그후 1935년부터 10년간 밝고 투명한 색채와 가득한 빛살, 경쾌한 붓놀림의 인상주의 화법으로 한국의 자연미와 풍정미 표현에 주력하였다. 해방후에는 국전에 출품하여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광주에 거주하면서 조선대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였고, 한글전용 반대운동에도 앞장섰으며, 『현대회화의 근본문제』라는 저술도 하였다. 1974년 유럽 각지의 문화계와 1980년 아프리카의 미술계를 시찰하였다. 예술원회원으로 있다가 향리 광주에서 1982년에 작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