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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100

독자적 은유의 세계, 권옥연(1923 ~ 2011)의 그림 독자적 은유의 세계, 권옥연(1923 ~ 2011)의 그림 옛이야기 달무리 스페인에서 텐트 해변에서 옛이야기 풍경 원 상 만월 날으는 새 밤 서가래가 보이는 풍경 석양 문 흔적 여인, 1972년 3월 서양화가. 함경남도 함흥 출생.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1944년 일본 도쿄(東京)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을 출품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의 초기작품은 자연과 인간이 만드는 풋풋한 정감으로 인해 더욱 서사시적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원시적 체취가 강하게 배어 나오는 작품으로, 향토적 소재주의, 목가적 서정주의적인 작품이다. 그의 작품에는 북방적인 스케일과 억제된 톤에 의한 거대한 색면의 화면을 통하여 장대한 스케일과 황량한 들녘에 시점을 두고 있는 북방인의 정서가 나타나 있다. 사실적 .. 2012. 10. 12.
추사 김정희의 그림 추사 김정희(金正喜.1786.6.3.정조 10∼1856.10.10.철종 7)의 그림 [고사소요도(高士逍遙圖) (1844) ] 고사 소요란 “뜻 높은 선비가 거닐다”는 뜻이다. 그의 그림 중 유일하게 사람이 그려져 있는 작품이다. 원나라 문인화풍의 간결한 필치가 엿보이기도 하는 데, 작품의 완숙미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다. 여느 그림처럼 가슴 속에서 붇받치는 감동에 밀려 그려진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사고로 그려진 듯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 세한도(歲寒圖) (1844)] 이 그림은 김정희의 가장 대표적 작품이자, 조선 시대 문인화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심지어는 이 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 조차 불경스러운 일로 간주될 정도로 신격화, 신비화 되어 있다. 이는 제주도 유배 중에 .. 2012. 10. 5.
세부묘사를 지양한 얼굴 이면의 그늘, 박상옥(1915∼1968)의 그림 세부묘사를 지양한 얼굴 이면의 그늘, 박상옥(1915∼1968)의 그림 1957 캔버스에 유채 1957년 캔버스에 유채 1966년 캔버스에 유채 1964년, 129×301cm 캔버스에 유채 1963년, 95×128cm 캔버스에 유채 캔버스유채 1954년, 128×190cm 1962년 ,캔버스에 유채 104×198cm 한국은행, 1959년, 캔버스에 유채, 50x76cm 캔버스에 유화채색, 1953년, 규 격 : 96.7×130.5cm 1958 캔버스에 유채 캔버스에 유채_105×169cm_1953_전국은행연합회 소장 1967년, 71×90cm 박상옥. 서양화가. 서울 출신. 1942년 일본 데이코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사범과를 졸업하였다. 1949년 제1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이래 연 3회 특선하였으며.. 2012. 9. 28.
화가의 문학적 사색, 하인두(1930 ~ 1989)의 그림 화가의 문학적 사색, 하인두(1930 ~ 1989)의 그림 <총화> <혼불 - 빛의 회오리> <혼불 - 빛의 회오리> <자화상> <혼불 - 빛의 회오리> <역동의 빛> <밀문> [妙環] 72.7x53.0cm oil on canvas 1986 [照] 53.0x45.5cm oil on canvas 1987 [파] 72.7x60.6cm oil on canvas 1987 여인 하인두. 서양화가. .. 2012. 9. 21.
풍경을 통해 근대를 완성한 화가 한상돈(1906 ~ 2002)의 그림 풍경을 통해 근대를 완성한 화가 한상돈(1906 ~ 2002)의 그림 한상돈 (1906 ~ 2002). 서양화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원산에서 성장했다. 원산상업학교를 나온 후 독학으로 그림을 하다가 1930년 일본미술학교 회화과를 나온 후 백일회, 춘양회전에 참여했으며, 조선미술전람회에도 입선했다. 귀국해서 원산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해 정착했다. 조선방직에 근무했으며 대학에 출강하기도 했다. 이후 평생 전업 작가로서 그림을 그렸다. 부산시전 심사위원, 부산대·동아대 강사, 부산미협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부산미술 50년전'을 비롯한 다수의 기획전에 출품했다. 부산시문화상을 받았으며, 말년까지 최고령 화가로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했다. 한상.. 2012. 9. 14.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 심사정(1707(숙종 33)∼1769(영조 45))의 그림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 심사정(1707(숙종 33)∼1769(영조 45))의 그림 선유도 [ 강상야박도(1747) ] [ 괴석초충도 (1747) [ 딱따구리 (1747) ] [ 방심석전산수도 (1758) ] [ 파교심매도 (1766) ] [ 연지유압 (1768) ] [ 경구팔경첩 (1768) ] [ 맹호도(猛虎圖) (1774) ] 계산유촌 해암백구 화훼초충 [ 명경대 (1750) ] [ 하마선인도(蝦磨仙人圖) (1765) ] 심사정. 1707(숙종 33)∼1769(영조 45).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 2012. 9. 7.
한국 추상미술의 한 전형, 유영국(1916 ~ 2002)의 그림 한국 추상미술의 한 전형, 유영국(1916 ~ 2002)의 그림 무제,_oil_on_canvas,_65.2x50.2cm,_1953. 무제,_oil_on_canvas,_65x53cm,_1953 무제,_oil_on_canvas,_100x80cm,_1956 무제,_oil_on_canvas,_100x80cm,_1956.j 무제,_oil_on_canvas,_162x130cm,_1967 work,_oil_on_canvas,_91x73cm,_1981 무제,_oil_on_canvas,_100x80cm,_1956 작품 Work / 1990 / 130 x 192 / 캔버스에 유채 작품 Work / 1990 / 134 x 134 / 캔버스에 유채 작품 Work / 1991 / 72 x 99 / 캔버스에 유채 작품 Work .. 2012. 8. 31.
수묵으로 여는 현대, 정탁영(1937 ~ )의 그림 수묵으로 여는 현대, 정탁영(1937 ~ )의 그림 색모시 2005 색모시 2005 무제 1990 무제 2001 무제 1990 무제 2001 보길도에서 1992 보길도에서 1992 1981 작품 81 -11 72×114 한지에수묵 30회 국전초대 이화여중교사시절 1968.10 드로잉 1964 드로인 1958.7.27 冬2003-10 한지에 수묵담채 45X55cm 94 봄-1 목가도 4.19 혁명 목단화 정탁영. 한국화가. 강원도 횡성출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경희대학교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강원대, 추계예술대 교수를 거쳐 1983년부터 서울대 미대 교수 역임하여 2003년 8월 정년퇴직했다. '묵림회' 등을 통해 서세옥, 민경갑, 송영방 등과 함께 한국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 수묵 추상화 운동에 참여했다.. 2012. 8. 24.
설악산의 화가, 김종학(1937 ~ )의 그림 설악산의 화가, 김종학(1937 ~ )의 그림 서양화 솔숲 김종학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112.1×145.5cm_2006 김종학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150×540cm_ 2006 김종학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80×200cm_ 2006 김종학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06 김종학_캔버스에 유채_80.3×130.3cm_2006 김종학 1997 동해어화. 91 X 219 ㎝ 김종학 화백이 딸에게 보낸 편지(1987년) '설악의 화가'라 불리는 김종학은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했다. 1980년에 들어서면서 그는 '추상에 기초를 둔 구상'으로 설악의 사계를 그리기 시작했고, 설악산에 들어가 살면서 꽃을 주로 그리기 시작했기에 '설악의 화가' '꽃의 화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 2012. 8. 17.
자연이 화폭에 날아오는 김기택(1958 ~ )의 그림 자연이 화폭에 날아오는 김기택(1958 ~ )의 그림 아침이슬 2007년 정선에서... Acrylic on Canvas 72.7cm ×53cm(20호P) 2007년 그대 위한... oil on canvas 72.7cm ×53cm(20호P) 향수 oil on canvas 72.7cm ×53cm(20호P) 2007년 어디에선가! oil on canvas 72.7cm ×53cm(20호P) 2007년 그대는...! oil on canvas 72.7cm ×53cm(20호P) 2001 61×32㎝ water color 꽃 2001 162×130.3㎝ water color 겨울-물2 2001 75×54㎝ water color 호박넝쿨1 2001 새3 water color 75㎝×55㎝ 2000 나무 water col.. 2012. 8. 10.
추상과 구상의 접목, 박용인(1944 ~ )의 그림 추상과 구상의 접목, 박용인(1944 ~ )의 그림 성당이 보이는 풍경 청색의 무드 몽마르뜨르의 카페 테이블 위의 정물 독일 라인강에서 본 프랑크푸르트의 풍경 청색의 무드 파리 교외의 고목 청색의 무드 생선이 있는 정물 6F 정선 동강의 여름 20P 베트남의 하롱베이의 풍경 서귀포어항 100 M 2010년작 연안부두 / Oil on Canvas 1973 박용인. 서양화가.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 자연주의 시각과 조형언어의 현실화를 추구해온 작가 박용인의 작품은 한국의 자연을 서구적 감성 논리로 독특한 표현주의적 사고로 완성한다. 정직한 화면 위에 암갈색조와 청초한 청록으로 이뤄진 작품들은 기법상의 자유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주관된 자아이즘을 추구해오고 있다. 이것들은 정물과 풍경 인물에서 잘 나타나 있.. 2012. 8. 3.
월북화가 임군홍(1912 ~ ? )의 그림 월북화가 임군홍(1912 ~ ? )의 그림 임군홍(1912~ ?) : 본명은 수용(水龍). 서울 출생. 서울 주교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양화연구소 등을 다니며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였다. 1931년 선전에서 처음으로 입선하고, 1938년 서울에서의 첫 개인전 후 만주로 가서 만주일원의 이국적 풍경을 다양한 수법으로 표현하였다. 8 ·15광복 후 귀국하여 1946년 박병수 ·신홍휴 ·엄도만 ·이종무 ·한홍택 등과 양화 6인전을 가졌고 1947년 조선미술문화협회에 가입, 1949년까지 회원전에 출품했다. 그의 작품은 표현주의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가족》(1950)을 보면 보다 완숙된 양식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가족을 그린 이 작품은 그 대상의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격렬한 터치보다 부드럽고 온화한 표현..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