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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그리운 고향

by 언덕에서 2015. 11. 27.

 

 

 

 

<사진출처 : 가실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leefall0820/463)>

 

 

 

 

 

 

 

그리운 고향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강바람은 소리도 곱다.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버드나무 가지가 흔들리지 않는.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무성했던 우리들의 향기 속에.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부대끼는 삶의 한 가운데에.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총총한 별 하나 걷는다.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하늘 아래 어디엔가 당신도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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