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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2014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 TOP 50에 선정되었습니다

by 언덕에서 2014. 2. 22.

 

 

 

2014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 TOP50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제 블로그 방명록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주관사인 (주)BCNX입니다.

 

2014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 TOP50에 귀하가 운영하시는 블로그가 선정되어 메일드렸습니다.


먼저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top50으로 선정되신 분들 중 심사를 통하여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시는 1분께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상장, 엠블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시는 5분께 상금 100만원과 상패, 상장, 엠블럼

우수상으로 선정되시는 10분께 상금 30만원과 상패, 상장, 엠블럼

수상자를 제외한 TOP50으로 선정되신 34분께 5만원 상품권과 상장, 엠블럼

위와 같은 상금과 상패, 상장, 엠블럼이 제공됩니다.


 - 블로그 어워드 행사 개요 -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는 매년 1인 미디어로서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블로그의 발전에 기여하시는 분들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 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7일 그 시상이 있습니다.


1. 행 사 명 : 2014 제 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2. 주최 : 한국블로그산업협회(http://www.bbakorea.org)

3. 주관 : (주)비씨엔엑스, (주)퍼플프렌즈, (주)시니어파트너즈, (주) 웹브라이트, (주) 리얼로거

3. 후원 : 한국온라인광고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5. 협찬 : (주)옐로모바일

6. 행사일정

- 심사 (온라인투표 + 전문가심사) : 2014년 2월 17일~28일

- 시상식 : 2014년 3월 7일 2시~6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여러모로 알아 본 결과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상은 블로그 중의 블로그를 가리는 대단한 행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50人 중에서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택된 16人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되는 모양입니다.  쟁쟁한 후보들과 나란히 TOP50에 선정된 것만 해도 제게는 큰 영광입니다.  8년간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수상자들이 늘 부러웠는데요.  제가 TOP50에 선정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문약(文弱)’의 시대에 인문학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기회를 통해 ‘Blue & Blue'를 찾아 주시는 블친님, 네티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TOP50에 선정된 많은 분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이 사실을 공지하고 투표(추천)를 부탁하고 있군요. 낯간지럽지만 공평한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저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블친 / 네티즌 여러분들께 이렇게 알리는 바입니다.


 http://snsawards.com/iblog/vote2014_06/251097

 

 위 주소로 가시면 상단에 ‘투표하기’란이 있습니다. 아, 투표하려면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등 간단한 정보(성명,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나 주소, 직업 등의 개인정보는 필요없습니다)를 입력하고 회원 가입하면 됩니다. 번거롭지 않고 아주 간단합니다.

 

 

 

 

 

 

10명의 후보 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추천수’가 늘어납니다.

 

 

 

 

  어휴, 제가 이런 글 잘 안 쓰는데 참 쑥스럽습니다.  좋은 포스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봄을 재촉하는 햇살이 맑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소개

 

인문학이 죽어가고 있다. 경제의 논리에 따라 가볍고 쉽고 대중 친화적인 학문만 팔리다보니 인문학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민주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언제부터 인문학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갔다. 자기계발서나 처세서, 힐링을 외치는 인스턴트 서적, 학습서와 같은 실용 서적들이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한지 오래되었다. 이제 인문학은 점점 대중과 멀어지는 듯하다. 경제적인 보탬이 순간적인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어도 의식의 전환과 인간성 회복 없이는 영원히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며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사회 속으로 파고 들어간 얼 쇼리스(‘희망의 인문학’ 저자)를 존경한다. 인문학을 대표하는 고전과 문학, 예술을 생각하는 장소는 없을까 고민하다 2007년 블로그를 열게 되었다. 문약(文弱)의 시대에 고전(古典), 예술, 독서 등 문화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에 기초하여 쉽고 재미있는 시선으로 접근하고자 노력 중이다.

 

   http://snsawards.com/iblog/vote2014_06/25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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