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 수능 치는 날…….
김목경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란 노래의 아래 가사가 생각난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상의 이치는 뿌린 데로 거둔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지라도 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이다.
딸아이의 스케치북에서 보았던 아래의 그림 한 장이 지금 모두의 마음인 듯하다.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커에게 개인정보 도용 당한 사건 :( (0) | 2013.01.08 |
---|---|
실망스러웠던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사용 후기 (0) | 2012.12.11 |
'사물존칭'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0) | 2012.10.11 |
오늘은 한글날... 지금, 멘붕(メンブレ·mental break) 상태입니까? (0) | 2012.10.09 |
어느 국회의원의 거짓말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0) | 2012.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