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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

운보 김기창(1913 ~ 2001)의 그림

by 언덕에서 2007. 3. 9.

 

 

운보 김기창(1913 ~ 2001)의 그림

 

 

가을

 

 

 

군마도, 1986 비단에 수묵채색

 

 

 

닭, 1977 비단에 채색

 

 

 

춘정, 1976, 비단에 채색

 

 

 

 

보리타작

 

 

 

 

태양을 먹은 새, 1968 (날아 올라 우주를 삼키고 싶은 내 심정의 표현이라고 말하며 운보가 많이 아꼈던 작품)

 

 

십장생, 1984 비단에 수묵채색

 

 

 

 

바도화조, 1987, 비단에 채색

 

▲1953-55, 복덕방

 

 

 

 

 

 

 

‘청산정경’

 

▲1961, 탈춤

 

 

▲1961, 바라춤

 

 

 

1981년작 ‘투망’, 140x69cm 비단에 그린 수묵 채색화 

 

 

▲1960, 금붕어

 

 

 

1976년작 ‘정자’, 59x49cm 비단에 수묵채색화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OIDSN50S8

 

 

총후병사

 

▲1934, 전복도

 

 

▲1934, 정청

 

 

▲1956, 보리타작

 

 

 

 

 

여인 예수의 발을 씻음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네덜란드의 풍차’. 종이에 채색. 50×60cm.

 

 

 

 

 

김기창. 한국화가. 서울 출생. 호 운보(雲甫). 7세 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고, 17세에 승동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이당화숙에서 김은호에게 그림을 배워 6개월 만에 1931년 <판상도무)>로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처음 입선한 후, 연 5회의 입선과 연 4회 특선을 기록했다.

 <수조>(제11회), <여인>(제12회), <정청>(제13회), <엽귀>(제14회), <해녀>(제15회)로 입선, <고담>(제16회), <하일>(제17회), <고완>(제18회), <여일>(제19회)로 특선하여 추천작가가 되었다. 1946년에 우향 박래현과 결혼하였고, 1947년 [자유신문] 문화부 기자, 1954년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전임강사, 1956년 국전 초대작가ㆍ심사위원, 1962년 수도여자사범대학과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백양회의 중심인물로 활약하는 동시에 수많은 해외전을 가졌다. 김기창의 작품은 대략 다섯 단계로, 초기의 사실적 작품을 그린 구상미술 시기, 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은 신앙화 시기, 구상미술에서 추상으로 변하는 전환기의 복덕방 연작시기, 청록 및 바보산수화 시기, 그리고 말년의 추상미술 시기로 나눈다. 산수ㆍ인물ㆍ화조ㆍ영모(翎毛)ㆍ풍속 등에 능하며, 형태의 대담한 생략과 왜곡으로 추상과 구상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활달하고 힘찬 붓놀림, 호탕하고 동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5ㆍ16민족상(1986), 서울시문화상(1986), 색동회상(1987) 등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