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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

서정적인 한국화, 오용길(1946 ~ )의 그림

by 언덕에서 2008. 7. 22.

 

 

 

 

 

서정적인 한국화, 오용길(1946 ~  )의 그림

 

 

 

 

 봄의 氣韻-이화교정 50x66.5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03

 

                                                      
[서울-인왕산], 2005, 종이에 수묵담채, 196.5×136.5×(2)cm, 196.5×136.8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花春(화춘) / 1993/ 93 x 121cm / 한지에 수묵담채 / 작가소장

 

 

봄의 기운(氣韻) / 1997 / 150 x 212cm / 화선지에 수묵담채

 

 

봄의 기운-예술공원

 

 

 

 

 

봄의 소리 / 1987 / 122 x 182cm / 화선지에 수묵담채 / 개인소장

 

 

봄의 기운(氣韻) / 1997 / 47 x 53.5cm / 화선지에 수묵담채 / 개인소장

 

 

봄의 기운(氣韻) / 46 x 54cm / 화선지에 수묵담채 / 개인소장

 

 

봄의 기운(氣韻) / 1997 / 61 x 73cm / 화선지에 수묵담채 / 개인소장

 

 

 

 

 

 

 

 

 

 

 

 

 

 

 

 

 

 

프로방스기행-에즈열대식물원, 97x131㎝, 한지에 먹, 채색 2019

 

 

프로방스기행-무스띠에, 66x91㎝, 화선지에 먹, 채색 2019

 

 

 

 

 

 

오용길은 1946년 경기도 안양에서 출생하여,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미술대학을 졸업했다. 1967년과 1968년 신인 예술상 장려상을 수상했고, 두 번의 국전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7회에 걸쳐 입선했다. 오용길이 추구하는 예술세계는 전통회화의 현대적인 계승으로 조선시대의 수묵산수화, 특히 그 가운데서도 겸재 정신이 이룩한 진경산수의 정신을 현대감각에 맞게 재창조하는 것이다. 즉 전통회화가 지닌 지. 필. 묵의 도구를 이용하여, 고답적인 정신에서 벗어나 표현방법에서나 소재면에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자연을 선택하여 산뜻하면서도 경박하지 않은 색감을 이용해 포근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배어나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즉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찾아볼 수 없고 우리정서가 묻어나는 그러한 전통회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