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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1745 ~ ?)의 그림

by 언덕에서 2008. 8. 6.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1745 ~ ?)의 그림

 

 

 


활쏘기



 


자리짜기


 

서당

 

투전


 

행상

 

벼타작

 

대장간

 



 

씨름도


 

장터길


 

논갈이

 

뱃놀이


 

결혼식


 

나무꾼


 

길쌈

 

편자박기


 

주막


 

기와잇기

 

고기잡이

 

장터 

 

 

 

 

 

 옥순봉(병진년 화첩중 !796년 52세) 호암 미술관 소장

 

 

 

 

 

 

추서부도 부분(1805)

 

 

 

 

마상청앵 간송 미술관 소장

 

 

 

 

 

 

삼공불환도(1801년 57세)

 

 

 

 

 

 

 

김홍도(1745 ~ ?). 조선화가. 본관 김해(金海). 자 사능(士能). 호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첩취옹(輒醉翁). 강세황의 천거로 도화서 화원이 된 뒤 1771(영조 47)에 왕세손의 초상을 그렸고, 1781(정조 5)에 어진화사(御眞畵師)로 정조를 그렸다. 1788년 스승 김응환(金應煥)이 왕명을 받고 몰래 일본의 지도를 그릴 임무를 띠고 떠날 때 그를 수행, 부산까지 갔으나 김응환이 거기서 병으로 죽자 홀로 쓰시마섬에 가서 일본 지도를 모사해 가지고 돌아왔다.

 1790년 수원 용주사 대웅전에 삼세여래후불탱화(三世如來後佛幀畵)를 그렸고, 1795(정조19) 연풍현감이 되었다가 곧 사임하였다. 이듬해 왕명으로 용주사의 부모은중경삽화를 그렸으며, 1797년 정부에서 간행한 오륜행실도의 삽화를 그렸다. 산수화·인물화·신선화·불화·풍속화에 모두 능하였고, 특히 산수화와 풍속화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산수화는 사실묘사와 조국애가 어울려서 조국 강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것으로 당시의 신윤복·이인문·김석신·김득신 같은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 풍속화는 서민사회의 생활정서와 농··공 등의 생활정서를 주제로 하여 그들의 생활모습을 익살스럽고 구수한 필치로 그린, 일종의 사회풍자를 곁들인 작품들이다.

기법도 서양에서 들어온 새로운 사조를 받아들여 과감히 시도하였는데, 용주사의 삼세여래후불탱화에서 볼 수 있듯이 색채의 농담(濃淡)과 명암으로써 깊고 얕음과 원근감을 나타낸, 이른바 훈염기법이 그것이다. 작품에 소림명월도, 신선도병풍, 쌍치도, 무이귀도도, 낭구도, 군선도병, 선동취적도, 풍속화첩:야공도·서당도·씨름도·무악도 등), 마상청앵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