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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100인 작품

달과 꽃, 최성환(1960 ~ )의 그림

by 언덕에서 2013. 6. 14.

 

 

 

달과 꽃, 최성환(1960 ~  )의 그림

 

 

 

 

 

가을이 오면, 2002, 마대에 혼합 채색, 45.5 x 53 cm  

 

 

 

 

 

하얀 마음, 2001, 마대에 혼합 채색, 53 x 65 cm   

 

 

 

 

 

햇살, 2002, 한지에 혼합 채색, 53 x 65 cm  

 

 

 

 

 

가을 여행, 2003, 마대에 혼합 채색, 60.6 x 72.7 cm 

 

 

 

 

 

산들바람, 2003, 마대에 혼합 채색, 53 x 45.5 cm

 

 

 

 

 

 

그리움, 2003, 한지에 혼합 채색, 60.6 x 72.7 cm

 

 

 

 

 

정오, 2003, 한지에 혼합 채색, 45.5 x 53 cm  

 

 

 

 

 

정오, 2003, 마대에 혼합 채색, 45.5 x 53 cm

 

 

 

 

 

그리움, 2003, 한지에 혼합 채색, 45.5 x 53 cm

 

 

 

 

 

 

초저녁, 마대에 혼합 채색, 110 x 122 cm

 

 

 

 

봄봄, 2004, 한지에 혼합 채색, 45.5 x 53 cm   

 

 

 

 

 

따사로운 날, 2004, 한지에 혼합 채색, 41 x 53 cm

 

 

 

 

 

 

아름다운 시절, 2003, 마대에 혼합 채색, 53 x 65 cm

 

 

 

 

 

 

초저녁, 2004, 한지에 혼합 채색, 61 x 73 cm

 

 

 

 

 

 

 

 

최성환. 서양화가. 1960년 경북 영천 출생, 홍익대 대학원 졸업, 개인전 및 초대전 25회, 국제아트페어 수십 차례 참여, 현재 경북 영천 성곡리 산골거주 전업 작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동화 풍으로 담아낸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커다란 화폭에 손톱처럼 조그맣게 자리한 사람들과 나무. 집들은 화면을 가득 채운 꽃잎과 하늘. 풀과 대조를 이루며 어린아이의 웃음처럼 순수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여기에 초록. 파랑. 노랑. 빨강 등 화려한 색깔이 잿빛으로 물든 삭막한 도시인의 마음에 반짝. 전구를 밝혀준다. 그림 속 시원한 정자 그늘에 벌렁 누워 쉬고 있는 사람이나 단풍나무 밑에서 술래잡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노라면 오래전 잊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게 된다. 영천댐이 내려다보이는 조용한 시골 마을의 작업실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자연에서 받은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는 그는 "도시인들의 마음속에 깊숙이 감춰진 유년 시절의 추억을 꺼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