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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시대3

기아의 진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기아의 진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1934년 스위스 툰에서 태어난 장 지글러1는 실증적인 사회학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연구자의 한 사람이다. 아들과 아버지 간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는 세계의 식량 분배 사정을 악화시키는 다국적 기업과 부패한 정부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장 지글러는 우리 시대의 불쾌한 진실을 주저 없이 도마 위에 올리는 작가로도 유명하며, 2000년부터 2008년에 걸쳐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다. 그의 열정과 세계의 기아 원인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나온 결과가 이 책 『 2015. 8. 7.
서양의 원죄와 인간의 권리를 말하는 명저 『빼앗긴 대지의 꿈(La Haine de L'Occident)』 서양의 원죄와 인간의 권리를 말하는 명저 『빼앗긴 대지의 꿈(La Haine de L'Occident)』 스위스 사회학자 장 지글러(Jean Ziegler, 1934 ~ )의 저서로 2008년 발표되었다. 장 지글러는 제네바 대학과 소르본 대학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 스위스 연방의회에서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다.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의 인권위원회와 인권이사회에서 식량특별조사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국제법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실증적인 사회학자로서, 특히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저명한 기아 문제 연구자이다. 식량특별조사관으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화.. 2010. 4. 1.
굶어 죽지 않을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탐욕의 시대 』 굶어 죽지 않을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탐욕의 시대』 가끔씩 접하는 해외뉴스를 보면 우울하기 짝이 없다. 선진국에서는 남아도는 농산물 때문에 일부러 휴경(休耕) 제도를 마련하고 그에 동참하는 농부들에게 지원금까지 주는데, 가난한 국가들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 201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