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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2

세계를 뒤흔든 『종의 기원』 세계를 뒤흔든 『종의 기원』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1809.2.12∼1882.4.9) 은 뉴턴, 갈릴레이와 함께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대 과학자로 손꼽힌다. 다윈이 모든 생물들은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왔다는 ‘진화론’을 『종의 기원』을 통해 증명하기 전 사람들은 지구상의 생물들은 한꺼번에 저절로 생겨났다고 믿었다. 다윈의 진화론은 지동설, 만유인력과 함께 인류의 위대한 발견으로 손꼽힌다. 다윈은 5년간의 역사적 항해 동안 남미와 대서양·태평양·인도양을 넘나들며 수많은 동물·식물을 채집하여 연구했고,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는 종의 기원에 대한 문제 해명의 극적인 영감을 얻었다. 영국으로 돌아와 「비글호 항해기」를 출판한 뒤 20여 년 동안, 진화론을 입증할 방대한 증.. 2019. 4. 3.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과학 여행기 『비글호 항해기』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과학 여행기 『비글호 항해기』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과학 여행기 『비글호 항해기』는 찰스 다윈이 쓴 많은 논문과 책 가운데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2년 예정으로 떠난 비글호 탐사 여정은 거의 5년이 걸렸다. 영국으로 돌아온 다윈의 손에는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을 꼼꼼하게 적은 18권의 공책이 들려 있었고 이것에 근거해 1839년에 펴낸 책이 바로 『비글호 항해기』이다. 이 책은 생물학 외에도 지질학, 화산과 지진의 상관관계와 같이 자신이 추구하는 학문과 인접한 분야는 물론이고 의학과 기상현상, 심지어는 항공공학적 이론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세히 기록하여 이 항해기를 인류학적인 보고서로 만들었다.. 2013.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