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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블루스틴2

내 안에 빛나는 1%를 믿어 준 사람 내 안에 빛나는 1%를 믿어 준 사람 여러 이야기를 쓰다보니 10대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쓰게 되었다. 미처 쓰지 못한 이야기로는 뭐가 있을까 곰곰 생각을 하다가 추가적으로 몇 가지 기억들을 더 떠올리게 되었다. 고 1때 함께 우산을 쓰고 밤길을 걸었던 성당 여학생과의 풋사과 같은 만남의 기억, 고 2때 피아노를 잘 치던 꺽다리 친구랑 대학 가요제 준비를 하기 위해 텐트를 싸들고 경남 울주에 있는 진하해수욕장에 갔었던 추억, 시내 중심지 시립 도서관 뒷골목에서 태권도 유단자인 여고생 불량배를 만나 가진 용돈을 죄다 털렸던 사건 등이 생각났다. 다음에 이 이야기들을 소설책으로 내게되면 위의 내용들도 첨가할 것이다. 그 시절에는 시외버스를 타고 할머니를 만나러 아버지 본가에 가는 게 좋았다. 세월이 흐르니 어.. 2013. 11. 15.
제인 블루스틴의 교육 이야기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제인 블루스틴의 교육 이야기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이 책의 지은이 제인 블루스틴 박사는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빈민촌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카운슬러이자 교사 훈련 프로그램의 담당자로서 정열적이고 따뜻한 교육자이다. 교육을 주제로 한 솔직한 이야기와 현실감 있는 풍부한 내용, 유머 감각이 뛰어난 그의 강연은 그를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강연자로 만들어 주었다. 멘토의 어원은 무엇일까? 고대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왕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사랑하는 아들을 가장 믿을 만한 친구 멘토(Mentor)에게 부탁한다. 그후 멘토는 오디세이가 전장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 년 동안 왕자의 친구이자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로서 친구의 아들을 잘 돌봐준다. 그 이후로 '멘토.. 201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