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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2

천주교 신부, 의사 이태석 천주교 신부, 의사 이태석 (李泰錫, 1962.9.19~2010.1.14)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천주교 사제가 되었으며 아프리카 수단에서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여 원주민을 위해 헌신하였다. 1962년 부산시 남부민동에서 10남매 중 9번째로 태어났다. 10살 되던 해에 아버지와 사별했으며, 어머니가 자갈치시장에서 삯바느질을 해서 아이들을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송도성당에서 다미안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보고 같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천마초등학교,대신중학교,경남고등학교를 나왔다. 1987년 부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신부가 되는 뜻을 품었으며, 복무를 마치고 특히 청소년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에 따라 1991년 살레시오 수도회에 입회한다. 그리고 광주 .. 2011. 10. 18.
故 이태석 신부님의 숭고한 삶 <울지마, 톤즈> 故 이태석 신부님의 숭고한 삶 이 영화는 어느 일요일 저녁 8시 KBS -1 TV의 일요스페셜에 방송한 다큐멘터리를 극장에서 상영한 것이다. 1시간 방송분을 보완해서 1시간 30분 방영용으로 바꾸었으나 기본적인 포맷이나 내용은 대동상이하다. 금년 2월에 방송되었는데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삶이 알려지면서 극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로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이태석 신부는 암으로 선종하기 불과 몇 달 전에도 톤즈의 아이들을 위해 조췌한 몸을 이끌고 직접 기타를 치며 모금공연을 했다. 이 영화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삶에 눈물을 흘렸다. 오늘 마시는 물 한 모금, 밥 한 숟가락, 약 한 봉지가 왜 이리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이태석 신부의 숭고.. 201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