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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朋滿座

감기부터 암까지 병원 안 가고 낫는 법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by 언덕에서 2012. 11. 13.

 

 

감기부터 암까지 병원 안 가고 낫는 법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지난 주에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 81가지>라는 책을 소개했다. 현대 의학은 사고에 의한 부상, 급성 맹장염과 같은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이외에 만성 질병에 대해서는 5퍼센트밖에 치료를 할 수 없으며, 오히려 병원에서 병을 만든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그래서 현대의학에 대한 대안으로 <현미밥 채식>을 포스팅했다. 현대의학이 아니더라도 고질병이 치료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내용이다.

 오늘은 또다른 의사가 이야기하는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라는 책을 소개할까 한다. 저자는 환자의 몸 속에 있는 자기치유력으로 난치병을 극복할 수 있음을 의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내가 우연히 읽게 되었던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 81가지>라는 책을 통해 찾아냈던 두 권의 책 <현미밥 채식>과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는 종합선물과 같은 패캐지 세트로 함께 읽어야 할 건강지침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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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암 치료법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모두가 믿고 따랐던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는 애석하게도 치유를 결정하지 못한다.” 농사를 짓고 건강 채식을 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저자는, 자신의 체험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감기부터 암까지 병원 안 가고 낫는 법을 제시한다. ‘병원과 의사에게 의지할수록 병은 깊어간다.’ ,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등 현대 의학에 관한 사회 통념을 반박하며 새로운 건강의 지혜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병에 걸리면 대부분 엉뚱한 곳에서 헤매다 몸과 마음, 그리고 시간과 돈을 허비한다. 치유는 돈이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기존의 의학이 가르쳐주지 않은 우리 몸의 자연치유에 관해서다. “면역세포를 만들어내고, 소화시키고 해독하고 근육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은 오직 내 몸 안에만 있다. 기침 반응을 일으켜 가래를 배출시키고, 설사를 일으켜 몸 안으로 들어온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도 다 생명력, 즉 내 몸 안의 의사가 처방하고 스스로 조치한 것이다.”

 또 저자는 ‘질병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온다’라고 전하며 ‘자기 몸 안의 의사를 끄집어낼 때 거의 모든 질병은 치유된다’고 강조한다. 자신 또한 자연치유의 지혜를 깨달은 후 각종 질환에 시달리던 ‘움직이는 종합병원’ 에서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몸으로 거듭났다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몸 안의 의사에게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핵심은 자연치유적 삶이다. 치유를 원한다면 삶을 바꾸라는 것이다.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히포크라테스

 

 이 책은 농사를 짓고 건강 채식을 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자신의 체험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감기부터 암까지 병원 안 가고 낫는 법을 제시하는 비상식의 건강서다. ‘병원과 의사에게 의지할수록 병은 깊어간다.',‘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등 현대 의학에 관한 사회 통념을 반박하며 새로운 건강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저자에 따르면, ‘모든 증상과 증후는 일시적으로 우리 몸을 불편하게 만들지만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몸이 선택한 필요한 조치’라는 것이다. 동맥경화증을 극복하기 위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고, 몸 안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때문에 감기가 생겨 열을 올려 막고자 하는 것이다. “질병은 괴로운 것, 불편한 것,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향하는 나를 돌려세우기 위한 내 몸 안의 처방이다. 따라서 질병을 기회이자 축복으로 여기고, 고마워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치유에 이른다.”고 말한다. 

 

 

 

‘질병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온다’는 저자는 ‘자기 몸 안의 의사를 끄집어낼 때 거의 모든 질병은 치유된다’며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병도 아니다. 암 환자도 나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 자신 또한 자연치유의 지혜를 깨달은 후 각종 질환에 시달리던 ‘움직이는 종합병원’ 에서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몸으로 거듭났다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 몸 안의 의사에게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핵심은 바로 자신의 삶이다. 현미밥 채식으로 바꾸고, 자연속에서 텃밭을 가꾸며, 과로하지 않고 적당히 움직이고, 소박한 하루하루를 만족하며 보낼 때 치유된다. 이런 자연치유적 삶이 치유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내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을 일깨워, 암 등의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건강은 생각을 바꾸고 실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다. 치유를 원한다면 삶을 바꾸라’는 저자의 말이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내 몸 안의 의사를 깨워라

시작하기 전에/ 자연치유를 알고 나서 180도 바뀐 나의 인생

 

파트 1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정말 병원에 가야만 나을까?

과연 특별한 치료법이 있을까?

병은 저절로 치유된다, 낫기 위해 애쓰지 마라

치료받을 것인가, 치유할 것인가?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힘은 분명 있다!

증상과 증후를 기꺼이 받아들여라!

왜 병에 걸리는 걸까?

병원과 의사에게 의지할수록 병은 깊어간다

 

파트 2 만병을 다스리는 네 가지 보물

 

완전한 치유를 위한 세 가지 조건

치유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만병을 다스리는 네 가지 보물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가장 빠른 치유법은 단식

운동하지 말고 활동하라

시골과 숲의 치유 능력은 상상 이상

자신에게 집중하라

아프고 불안하니까 웃자!

치유를 원한다면 삶을 바꿔라

 

파트 3 암도 나을 수밖에 없는 이유

 

치유 안 되는 병은 없고 치유를 포기하는 삶만 있다

암 치유 확률이 낮은 이유

왜 암은 낫지 않고 재발하는가?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등진 이유

암도 나을 수밖에 없는 이유

자연치유를 선택한 뒤 왜 암 수치가 더 나빠질까?

암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올바른 자연요법 선택하기

암 환자 완치율 20%의 참 의미

3개월 여명 췌장암 환우의 치유 비결

내가 만약 암에 걸렸다면?

그래도 암 수술을 선택했다면?

다 나았는지 알고 싶다면?

 

파트 4 감기부터 뇌졸중까지 각 질환별 치유법

 

감기와 호흡기 질환의 치유법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의 치유법

산만한 아이가 공부 잘하게 하려면

아주 쉬운 비만 탈출 노하우

디스크와 요통의 치유

고혈압은 병도 아니다

당뇨병이 성인병이라고?

골다공증의 치유와 예방법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의 치유

뇌졸중 예방과 치유법

치매의 예방과 치유법

60점만 넘겨도 치유는 시작된다

나는 정말 건강을 확신하는가?

스스로 의사가 되어야 치유에 이른다

 

에필로그/ 환우들이여, 크게 꿈을 꾸어라!

 

 

저자 임동규

농사를 짓고 건강 채식을 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1958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원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그러다 도시의 삶과 현대 의학의 한계를 절감하여 ‘청진기’를 내려놓았다.

 질병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오며, 질병 치유는 환자 스스로 그런 습관을 교정할 때 치유된다는 자연치유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현미밥 채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환자와 일반인을 상대로 자연치유를 소개해왔다.  2004년 지리산 산골인 산청에 터를 잡고 곶감 농사와 텃밭 농사를 지으며 자연치유력에 대해 공부하고 깊이 명상했다. 이를 통해 치유는 오직 자기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고 있다.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길을 보여주고 안내하여 치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인이 해야 할 일이라 여기고, 가끔 도시에 내려와 ‘자연치유와 성찰’이라는 강의를 통해 ‘치유하는 힘은 자연에 있고 내 몸 안에 있다’는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환자에게 약에 의존하지 않는 완전한 치유의 기쁨을 누리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2011년 7월에 지리산 자연요양병원장으로 다시 진료실에 앉았다. 자연치유연구소 소장이자 채식하는 의료인들의 모임인 ‘베지닥터’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