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노벨상1 알베르토 카뮈 장편소설 『이방인(異邦人, L'Étranger) 』 알베르토 카뮈 장편소설 『이방인(異邦人, L'Étranger) 』 프랑스 소설가 카뮈(Camus,Albert.1913∼1960)의 처녀작으로 1942년 발표된 소설이다. 영원히 고독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고발한 소설로, 그의 명성을 일약 세계적으로 떨치게 한 작품이다. '이방인’이란 사회적 관습이나 전통적ㆍ종교적 가치와도 멀고, 주인공 뫼르소가 살인할 때 느끼는 것처럼 자연에도 적의를 품고 있으며, 쫓겨 추방당함으로써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채 홀로 살아가는 사람, 즉 부조리한 인간의 전형이다. 『이방인』은 1942년 6월 15일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나왔다. 그 해 1월 어느 날 밤, 카뮈는 각혈을 했다. 이미 왼쪽 폐가 결핵으로 손상됐고, 더 이상 그가 좋아하던 수영도 즐기지 못할 정도로.. 2008.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