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일본질소비료굥장1 이북명 단편소설『여공(女工)』 이북명 단편소설『여공(女工)』 이북명(李北鳴.1910∼1988)의 단편소설로 1933년 [신계단]에 발표되었다. 이북명은 함흥 출생으로, 함흥고보 졸업 후 흥남질소비료공장에 근무. 1932년 소설 을 [조선일보]에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이 작품을 비롯한 그의 초기 작품 등은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흥남질소비료공장 노동자들의 생활을 배경으로 그들의 의식 성장을 그렸으며, 이와 같은 작품으로 해서 그는 ‘최초의 노동자 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8ㆍ15광복 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에 가담하였으며, 일찍부터 북한에서 문학생활을 계속하여 1948년에는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의 중앙상무위원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형칠, 영일, 경순, 정순, 정희는 ‘조선 ××비료주식회사 공장에서 일하.. 201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