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준1 애로 예술 영화의 진면목을 보여준 영화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애로 예술 영화의 진면목을 보여준 영화 1990년 발표된 이 영화는 제목이 으로 되어 있지만 외설 시비로 유명한 의 작가 헨리 밀러의 소설이 아니라 그의 정부(情婦)인 아나이스 닌의 작품인 을 토대로 하고 있다. 아나이스의 삭제되지 않은 일기를 바탕으로 필립 카우프만 감독이 아내와 함께 각본을 써 탄생시킨 이 작품은 ‘금지된 성’의 소설가인 헨리 밀러의 작품 못지않게 상당한 물의를 일으킨 끝에 미국 심의등급인 ‘X'등급을 개선시킨 영화로도 유명하다. 필립 카프만 감독은 `프라하의 봄'과 `떠오르는 태양'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영화는 아나이스의 일기에 대해 계속 언급하면서, 그녀가 작가인 헨리와 그의 아내인 준을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그들을 어떻게 사랑했고, 성적으로는 그들을 어떻게 갈망했으며, 그들과의.. 201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