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시집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시집 『혼자 가는 먼 집』 시인 허수경(許秀卿, 1964 ~)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독일로 가서 현재 뮌스터대학에서 고대동방문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87 『실천문학』에 「땡볕」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 시작했으며, 방송국에서「FM밤의 디스크쇼」 스크립터도 활동했다. 작품으로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혼자 가는 먼 집』,『내 영혼은 오래 되었으나』,『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장편소설 『모래도시》, 수필집 『길모퉁이의 중국식당』,『모래도시를 찾아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끝없는 이야기』, 『슬픈 란돌린』 등이 있다. 앞으로의 소망이 있다면 젊은 시인들과 젊은 노점상들과 젊은 노동자들에게 아부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 가..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