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줄거리1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장편소설『행인(行人)』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장편소설『행인(行人)』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의 소설로 1912년∼1913년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연재되었다. 작자가 위궤양을 앓았으므로 4개월간 휴재(休載)한 적도 있었다. ‘친구’, ‘형(兄)’, ‘돌아와서’, ‘진로(塵勞)’의 4부로 되어 있다. '2014년 서울대 선정도서 100권'에 선정되었다. 소세키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라는 평가가 여전하고, 모리 오가이(森鷗外, 1862~1922)와 더불어 일본 근대문학의 두 거봉이다. 「행인」은 경쾌하고 유머 감각이 돋보이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심연에 자리잡은 어두운 인간 심리를 세밀화로 그려내 그의 후기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은 형이 자신의 아내와 동생의 관.. 2016.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