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1 스웨덴 국민이라는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스웨덴 국민이라는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스웨덴 국민에겐 스웨덴이 행복한 나라일 수 있다. 이 책은 철저히 한국인의 시각으로 스웨덴 사회를 바라본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에게 스웨덴 같은 나라는 불행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는 듯하다. 더불어 스웨덴 같은 복지 국가에도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이 분명히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상사의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스웨덴 수도인 스톡홀름 거리에 놓인 쓰레기통을 뒤지며 공병을 모으는 노인들을 보고 충격받았다. 젊은 시절 일자리를 갖지 못해 나라에서 지급하는 월 100만원 정도의 기초연금으로 생활하는 분들이다. 세금 떼고 높은 주거비를 제하면 생활비가 부족해 공병을 팔아 근근이 살아간다. 한국 언론과 방송에서는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