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사회평론서 『행복의 정복』
러셀 사회평론서 『행복의 정복』 영국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1872∼1970)의 사회평론서로 1930년에 발표되었다. 그는 3세대에 걸친 활기찬 생애 동안 철학, 수학, 과학, 윤리학, 사회학, 교육, 역사, 정치학, 종교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쉬지 않고 출간했다. 스스로를 무정부주의자, 좌파, 회의적 무신론자로 불렀던 러셀은 노년으로 갈수록 ‘정치적’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시작한 평화운동은 수소폭탄 실험 반대, ‘러셀-아인슈타인 성명’으로 이어진 핵무장 반대운동으로 계속되었고, 쿠바 위기와 베트남 전쟁에도 적극 개입하였다.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친 20세기의 지성으로 유명한 러셀이 쓴 단 한 권의 행복론. 행복이란 끊임없이..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