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의 노래1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김억(金億 : 1896 ~ 1958 ?)의 첫 시집으로 4ㆍ6판 16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1923년 조선도서주식회사 간행. 한국 근대 최초의 개인 창작시집이다. 김억은 번역과 창작시를 병행 제작함으로써 신문학 태동기 한국 초기시단을 이끌어간 대표적 시인이다. 특히 개성적 리듬과 자유율 및 아어체(雅語體) 시어를 통해 개인의 정감을 노래함으로써 한국 자유시의 지평을 열어준 창시자였다. 김억의 (1921)는 우리나라 최초의 번역시집이자, 단행본으로 출판된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 시집이고, (1923)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시집이자 창작시집이다. 첫머리에 춘원 이광수(李光洙)와 지은이의 서문이 있고, 총 83편의 시를 9장으로 나누어 실었다. 에 12편, 에 9편,.. 201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