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목선1 한승원 단편소설 『목선(木船)』 한승원 단편소설 『목선(木船)』 한승원(韓勝源. 1939~)의 단편소설로 그의 등단작이며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배의 임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을 토속적인 필치로 그린 작품이다. 한승원은 1964년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한 후 1966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로 입선했으며 이후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이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장흥의 장동서국민학교 강사, 1969년 광주 춘태여고 교사, 동신중학교 교사를 거쳐 1998년 8월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초빙교수 등 교직을 거치며 창작활동을 했다. 한승원의 소설들은 그의 고향인 전남 장흥 부근의 갯가에서 조금도 벗어나 있지 않다. 마찬가지로 대부분 소설가는 자기의 주거 공간에서 자유스럽.. 2021.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