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왕국1 Nothing or Everything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Nothing or Everything 2005년 리들리 스콧이 감독한 이 영화는 중세 십자군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교황은 이슬람 세력의 팽창을 막아보려는 의도로 여러 기독교 왕국의 기사들을 모아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게 하였다. 이것이 십자군 전쟁의 시작이다. 십자군들은 성지탈환과 인간구원에 관심이 없었고 같은 기독교도의 재물까지도 약탈했고 죄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은 다반사였다. 이 영화에서 예루살렘의 왕이 되었다가 나중에 살라딘의 포로가 된 영주 ‘기’와 ‘레이널드’ 같은 사람이 그렇다. 신(神)은 영토와 재물약탈을 위한 핑계일 뿐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병으로 아들을 잃고 그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아내마저 자살한 발리앙은 그녀가 지옥에 떨어졌다고 떠벌리는 사제를 살해한다. 그리고 더 이상 .. 2011.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