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2제정시대1 뒤마 장편소설 『춘희(椿姬.La dame aux Camelias)』 뒤마 장편소설『춘희(椿姬.La dame aux Camelias)』 프랑스 소설가·극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1802∼1870)의 장편소설로 1848년 발표되었다. 원 제목은 ‘동백꽃을 들고 있는 부인’이며 ‘춘희’는 여주인공 마르그리트 고티에의 별명이다.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그녀가 극장에 갈 때마다 동백꽃을 한 아름 들고 갔기 때문이다. 그녀는 한 달 중 25일 간은 흰 동백꽃을, 5일 간은 빨간 동백꽃을 들고 나타나는데, 소설 내용에서는 그 내용을 잘 모르겠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빨간 동백꽃을 들고 오는 5일 동안이 자신의 월경기간임을 암시하는 듯하다. 『춘희』의 모델은 파리의 고급 창녀였던 ‘마리 뒤 프레시스’라는 실존 인물로 미모와 기품 있는 태도로 유명했다고 .. 2015.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