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페르디난트1 프레드릭 모턴 장편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 프레드릭 모턴 장편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 오스트리아 소설가 프레더릭 모턴(Frederic Morton, 1924~2015)의 장편소설로 1888년 간행되었다. 이 작품은 1888~188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의 수도 비엔나는 화려한 곳이었지만, 동시에 불안해하던 천재들로 넘치던 곳이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구스타프 말러, 구스타프 클림트, 테오도어 헤르츨 등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천재들이 그때 막 꽃을 피우려고 하던 참이었다. 그런 천재들 속에 제국의 후계자 루돌프 황태자도 있었다. 그가 1889년 1월 30일 비엔나 숲에 있는 마이얼링 별장에서 십대 소녀와 동반자살 한다. 아무것도 부족할 것 없.. 201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