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 대지1 펄 벅 장편소설 『대지(The Good Earth)』 3부작 펄 벅 장편소설 『대지(The Good Earth)』 3부작 『대지(大地, TheGoodEarth)』는 미국 소설가 펄 벅(1892∼1973)의 장편소설로 1931년 간행되었다. 선교사의 딸로 생후 5개월 만에 중국으로 이주한 작가 자신의 견문을 토대로, 빈농으로 재산을 모아 대지주가 되는 왕룽(王龍)과 그 일가의 역사를 그린 대작이다. 흔히들 『대지』는 한 권의 소설로 알려져 있는데 1부 (1931), 2부 (1932), 3부 (1935)의 3부작으로 되어 있다. 나는 고2 때에 일서(日書)를 번역한 3부를 읽은 적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제목이 로 원제가 ‘A House Divided’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애 대부분을 중국에서 보낸 작가는 청·일 전쟁 이후, ‘의화단의 난·’ 신해혁명·청 왕조멸망·.. 2015.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