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투리악1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세상을 바꾸는 씨드』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세상을 바꾸는 씨드』 1.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빈민가에서는 공공화장실 하나를 수백 명이 사용한다. 배설물은 주변 식수를 오염시켜 설사와 전염병을 확산시켰다. 화장실 주변에서는 성폭력과 성희롱도 자주 일어났다. 정치가나 구호단체조차 손대지 못한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스웨덴의 건축가 안데르 빌헬손이다. 그는 '피푸(Peepoo)'라는 일회용 변기를 만들었다. 무게가 10g도 채 되지 않는 기다란 봉투다. 봉투 안에는 넓적한 봉지 하나가 더 들어 있다. 이것은 깔때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봉지로 사용자가 배설물을 직접 접촉하지 않게 한다. 봉지의 아래쪽에는 요소 분말이 담긴 작은 주머니가 들어 있다. 요소는 위생 수단으로 2~4주 안에 배설물 속 모든 병균을 제거한다. .. 2014.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