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드 퀸시1 토마스 드 퀸시 장편소설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Confessions of an English Opium-Eater)』 토마스 드 퀸시 장편소설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Confessions of an English Opium-Eater)』 영국 소설가·수필가 토마스 드 퀸시(Thomas De Quincey.1785 ∼1859)의 장편소설로 1821년 [런던 매거진]에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퀸시의 출세작으로 아편중독자인 자신의 경험을 엮어 아편이 주는 몽환의 쾌락과 매력, 그 남용에 따른 고통과 꿈의 공포를 이야기하였다. 그 후에 퀸스는 여러 잡지에 본격적인 기고를 계속하는 한편, 독일의 소설을 번역하거나 스스로 소설을 쓰기도 하였으며 수필가로도 많은 저작을 남겼다. 당시 그의 웅장하고 미려한 문체가 널리 인기를 모았으나, 후에는 반론이 심하여 ‘톱밥 같은 토머스’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었다. 이 문제적 에세이풍 소.. 202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