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 시집1 래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시집 『기탄잘리(Gitanjali)』 래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시집 『기탄잘리(Gitanjali)』 인도의 시인 레빈드라나트 타고르(1861 ~ 1941)의 서정시집 『기탄잘리(Gitanjali)』는 ‘신(神)에게 바치는 송가(頌歌)’라는 뜻으로, 157편을 수록하여 1910년 인도에서 출판되었다. 그 중에서 57편을 추려 타고르 자신의 영역(英譯)으로 1912년에 영국에서 출판하였고, 다음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유럽에서 절찬을 받았다. 이 시집은 타계한 자기 ‘부인과 세 아이들에게 바치는 책’으로 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두가 종교적이며 상징적인 것으로, 영어 번역으로 인해 원시(原詩)의 유려한 운율과 힘찬 느낌을 잃은 점이 있다는 것이 평자들의 의견이다. 그렇지만 이는 영역때문이라기보다 영어에 의.. 2017.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