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디드 줄거리1 볼테르 풍자소설『캉디드(Candide)』 볼테르 풍자소설『캉디드(Candide)』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작가·철학자 볼테르(Voltaire.1694∼1778)의 풍자소설로 1759년 발간되었다. 부제목 ‘낙천주의’가 암시하는 바와 같이 라이프니츠 등의 낙천적 세계관을 조소하고 사회적 부정과 불합리를 고발하는 철학적 콩트의 대표작이다. 독일의 철학자 라이프니츠의 낙천주의적인 철학을 풍자할 의도로 쓰였다고 한다. 주인공의 비참한 체험과 온갖 사회적 불합리에도 불구하고 무위나 염세사상에 빠지지 않고 인간사회의 개선에 의욕을 잃지 않는 정신을 “그러나 내 밭을 일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유명한 맺음말로써 잘 나타내었다. 웃음을 통해서 지성에 호소하는, 명쾌하고 신랄하여 템포가 빠른 문체가 매력인 볼테르 자신만의 분위기, 볼테르풍의 전형적인 풍자소설.. 2011.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