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2 박영한 중편소설 『카르마』 박영한 중편소설 『카르마』 박영한(朴榮漢. 1947 ~ 2006)의 중편소설로 2002년 [이름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작품 이후 위암 수술은 받은 작가는 투병 중 사망했고 이 소설은 그의 유작(遺作) 이 되어버렸다. 윤회의 질곡에서 서성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카르마’는 산골 오지에서 만난 사지가 절단된 남자, 그의 집 뒷방에 사는 정신박약 부부 등의 일상을 그렸다. 실존 인물인 산골 가족들과 섞여 한겨울을 나는 동안 주인공인 중년 소설가는 신산했던 자신의 성장기와 가족사를 떠올린다. 관절염으로 걸을 수 없어 바닥을 기어 다녔던 어머니, 학자이자 시인으로서 재능을 타고났으나 동냥자루를 메고 방랑자로 떠돌다 길거리에서 삶을 마감한 이복 맏형, 병으로 요절한 둘째 형, 극심한 빈곤.. 2013. 8. 6. 업(業.karma) 업(業.karma) 정토회 법륜스님 불교의 근본교리 가운데 하나. 몸(身)ㆍ입(口)ㆍ뜻(意)으로 짓는 말과 동작과 생각, 그리고 그 인과를 의미함. 업은 짓는다는 뜻이다. 정신으로 생각하는 작용인 의념(意念)이 뜻을 결정하고 선악을 짓게 하여 업이 생긴다. 의업은 사업(思業)과 사이업(思已業).. 2009.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