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연작소설 가족1 故최진실의 어설픈 연기와 배경음악이 좋았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故최진실의 어설픈 연기와 배경음악이 좋았던 평범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영화로 1990년 [삼호필름]이 제작한 멜로 영화이다. 제작에 박효성, 이명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박중훈ㆍ최진실 등이 출연하였다. 각본은 감독인 이명세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인호의 연작 소설 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범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내는 단순한 이야기를 소제목을 붙여 옴니버스로 코믹하고 재미있게 그렸다. 7개의 시퀀스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라는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사랑이란…?' 하고 되묻는 시퀀스로 끝난다. 감독은 젊은 부부의 사랑의 심리를 정면에서 다루.. 2011.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