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텍사스1 왜 사창가를 텍사스촌이라고 부를까? 왜 사창가를 텍사스촌이라고 부를까? '텍사스촌'이라 부르지 말자 12일 자 A14면(수도권) "'천호동 텍사스촌'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기사가 실렸다. '미아리 텍사스', '천호동 텍사스' 등 언제부터인가 이유도 모른 채 '텍사스촌'이 윤락가의 대명사가 되었다. 과거 '터키탕'이라는 퇴폐업소가 한창 많을 때 터키대사관의 항의가 있고 난 후에야 '터키탕'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미국의 텍사스 주민들은 우리나라에서 '텍사스촌'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텍사스주는 주민들이 보수적이며 미국 내에서도 다른 주에 비해 특히 자부심이 강하다. 또 세계적인 심장전문병원, 암전문병원, 미 항공우주국, 그리고 훌륭한 대학도 여럿 있고 대통령도 3명이나 배출한 주다. 집창촌이나 윤.. 2008.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