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사람의 아들1 이문열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 이문열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 이문열(李文烈. 1948 ~ )의 장편소설로 무명의 작가를 일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도약시킨 작품이다. 1979년 [세계의 문학]에서 중편으로 출간, 1987년 장편으로 개작, 1993년 다시 부분 손질하여 출간되었다. '사람의 아들’ 또는 ‘인자(人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한 근동 지방의 관용구로, “사람으로서” 또는 “나 자신”을 뜻한다.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앞서 말한 관용적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쓰였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예수 세미나에 따르면, 사람의 아들(예수 세미나는 “아담의 아들”로 번역한다) 때때로 하늘로부터 다시 올 사람을 이야기하며, 예수 자신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또 예수가 고난.. 2014.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