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마의태자 줄거리1 이광수 장편소설 『마의태자(麻衣太子)』 이광수 장편소설 『마의태자(麻衣太子)』 이광수(李光洙. 1892∼1950)가 지은 장편 역사소설로 상ㆍ하편으로 나뉘어 1926년 5월 10일부터 동년 10월 2일까지 상편이, 그리고 1926년 10월 11일부터 1927년 1월 9일까지 하편이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 이듬해, 1928년 1월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려 하자, 금강산으로 입산하여 마의(麻衣)를 입고 풀을 뜯어 먹으며 일생을 마친 마의태자의 이야기를 소설화한 내용이다. 역사소설을 통해 민족정신을 고취하려는 계몽주의적인 의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이광수는 소설가ㆍ평론가ㆍ시인ㆍ언론인 등으로 근대 한국문학에서 가장 많이 활동한 작가 중의 한 사.. 202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