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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2

오영수 단편소설 『갯마을』 오영수 단편소설 『갯마을』 오영수(吳永壽.1914∼1979)의 단편소설로 1953년 [문예]지에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갯마을'이라는 어촌과 바다에 대한 사랑을 지닌 '해순'이라는 여인을 통하여 갯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서민적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짧고 간결한 문체, 서정적 분위기가 돋보인다. 오영수 소설의 특징은 휴머니티의 추구와 서정적 문체에 있다. 그는 각박한 생존 경쟁의 현장으로서의 현실보다는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상에 유달리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살벌한 투쟁이나 갈등보다는 인정과 본성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의 소설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와 같은 작품에서는 신분 때문에 자식을 남에게 빼앗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 2015. 7. 24.
민중판화ㆍ민중예술의 발판을 이룬 오윤(1946 ~ 1986)의 그림 민중판화ㆍ민중예술의 발판을 이룬 오윤(吳潤.1946 ∼ 1986) 의 그림 오윤_자화상_삼베에 목판_17.8×13.2cm_1974 오윤_탈춤Ⅱ_캔버스에 유채_38×45cm_1970년경 오윤_대지Ⅴ_종이에 목판_41.5×35.5cm_1983 오윤 '애비와 아들'. 목판에 유채, 34.5×35.0㎝, 1983년 오윤_피로_종이에 목판_24.1×34cm_1982 오윤_여공의 수기_종이에 목판_25.7×35cm_1985 오윤_마케팅Ⅰ:지옥도_캔버스에 혼합재료_131×162cm_1980 오윤_마케팅Ⅱ:발라라_캔버스에 혼합재료_173×12cm_1980 오윤_팔엽일화_종이에 목판_35.5×37.5cm_1983 오윤_칼노래_광목에 목판, 채색_32.2×25.5cm_1985 오윤_북춤_종이에 목판_31.6×25.5cm_.. 201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