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아스투리아스1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장편소설 『대통령 각하(SENOR PRESIDENTE, EL)』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장편소설 『대통령 각하(SENOR PRESIDENTE, EL)』 과테말라 소설가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Miguel Angel Asturias, 1899~1974)의 장편소설로 1946년 발표되었다. 196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는 칠레 시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1945)에 이어 중남미 작가로는 두 번째로 196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그러나 아스투리아스 자신은 1950년대 중반 친미 우익 정권에 의해 과테말라 시민권을 박탈당한 뒤 아르헨티나와 칠레, 그리고 유럽에서 망명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대통령 각하』 역시 대학생이던 1922년 초안을 구상하기 시작해 193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탈고했지만, 1946년에야 멕시코의 작은 출판사에서 ..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