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주 순애보 줄거리1 박계주 장편소설 『순애보(殉愛譜)』 박계주 장편소설 『순애보(殉愛譜)』 박계주(朴啓周.1913∼1966)의 장편소설로 1938년 [매일신보] 장편소설 현상모집에 당선된 작품이다. 1939년 1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되었고, 같은 해 10월 [매일신보사]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당시 박계주는 박진(朴進)이라는 가명으로 응모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낭만적인 작풍이 가장 두드러지게 표현된 출세작이며 대표작으로, 1940년대에 가장 많이 읽힌 소설의 하나이다. 주인공 명희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 속에 기독교적인 휴머니즘이 잘 나타나 있어 당시의 독자에게 많은 감명과 흥미를 일으켜 주었다. 1941년에는 극단 [성군]에서 극화되어 상연되었다. 1940년대와 1950년대에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1958년 영화화되기.. 2009.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