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크라시의 우화1 마크 트웨인 중편소설 『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 마크 트웨인 중편소설 『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1835∼1910)의 장편소설로 1881년 출간되었다. 후일 에드워드 6세가 된 영국의 에드워드 왕자가 한날한시에 태어난 얼굴이 똑같은 거지의 아들 톰 캔티와 의복을 바꾸어 입고, 왕자는 거지가 되고 거지는 왕자가 되어 각기 이상한 체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마크 트웨인은 자신의 작품을 주로 아내 올리비아에게 헌정하곤 했지만, 특별히 『왕자와 거지』의 헌사에는 자신의 예의 바르고 착한 자녀들에게 이 책을 헌정한다고 썼다. 또한 이 작품에 '모든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이기도 했다 우스운 사건과 심각한 사건의 연속으로서 파란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그 배후.. 2019.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