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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3

'생명의 노래'와 김병종(1953 ~ ) '생명의 노래'와 김병종(1953 ~ ) 멕시코기행 생명의 노래 생명의 노래 생명의 노래(청산4) 생명의 노래 생명의 노래 생명의 노래(청산4) 쿠바의 여인들 카리브의 아이 생명의 노래 김병종(金炳宗 : 1953 ~ )한국 화가이자 대학교수. 김병종 화백은 글과 그림의 경계를 넘나든다. 서울대 미대 교수이자 『바보예수』『생명의 노래』 그림 시리즈, 『김병종의 화첩기행(1~4권)』 등으로 순수예술을 이어가면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함께 누리고 있는 그는 유려한 필력과 그림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독자들과 미술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광주비엔날레, 베이징비엔날레와 피악, 바젤, 시카고 등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국내외 저명미술관에 작품들이 소장.. 2012. 1. 5.
아리랑과 정선 / 김병종 아리랑과 정선 김병종 (1953 ~ ) (정선 아리랑의 탯줄 아우라지 가는 길. 기차는 간이역 '여량(餘糧)'에 선다. 도회지로 가는 딸을 배웅 나온 듯한 어머니가 서 있다. 어여 그만 들어가시라고, 딸은 몇 번씩이나 손짓을 보내건만 어머니는 개찰구에서 움직일 줄 모른다. 그러다가 기어이 옷고름을 눈으로 가져간다. 증산(甑山)을 떠난 기차가 잠시 머물렀던 또 다른 간이역은 그 이름이 별어곡(別於谷). 얼마나 이런 이별이 있어 왔기에 역 이름마저 '이별의 골짜기'였을까〔별어곡은 '자라 별(鼈)'자로 표기하기도 한다〕. 나를 내려놓은 두 량(輛)짜리 기차는 제법 벌판을 흔들며 떠나가고, 떠나간 자리 따라 억새풀이 일렁인다. 포플러 숲 건너편으로 반짝 물길의 한 자락이 보인다. 역 앞 청원 식당에서 '콧등치기.. 2011. 6. 16.
김병종의 그림과 함께 하는 기행문 『화첩기행』 김병종의 그림과 함께 하는 기행문 『화첩기행』 화가이자 대학교수인 김병종의 그림과 함께 하는 기행문이다. 1990년대 후반 경제 한파의 충격에 얼어붙었던 당시에 독자들의 마음을 부드러운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훈훈히 녹여주었던 책이다. 미술가의 예술기행문인 이 책은 총 3권으.. 201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