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노벨문학상1 칠레 시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Gabriela Mistral.1889~1957) 칠레 시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Gabriela Mistral.1889~1957) 칠레의 시인으로 본명은 루실라 고도이 알카야가(Lucila Godoy Alcayaga)이다. 스페인ㆍ바스크ㆍ인디언의 혈통을 이은 그녀는 칠레 북부의 한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15세에 교사가 되었고 뒤에는 대학교수가 되었다. 평생 교육자ㆍ문화상ㆍ외교관을 거치면서 창작활동을 했다.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곳은 마드리드ㆍ리스본ㆍ제노바ㆍ니스 등지였다. 1914년 3편으로 구성된 로 [칠레상]을 받음으로써 시인으로서의 명성을 굳히게 되었다. 이 작품은 그녀가 가장 좋아했던 두 시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와 프레데리크 미스트랄에서 따온 필명으로 발표되었다. 초기 작품들을 수록한 (1922)에는 연인의 자살로 막을 내린 연애의 후유증을 자.. 2022.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