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한상돈1 풍경을 통해 근대를 완성한 화가 한상돈(1906 ~ 2002)의 그림 풍경을 통해 근대를 완성한 화가 한상돈(1906 ~ 2002)의 그림 한상돈 (1906 ~ 2002). 서양화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원산에서 성장했다. 원산상업학교를 나온 후 독학으로 그림을 하다가 1930년 일본미술학교 회화과를 나온 후 백일회, 춘양회전에 참여했으며, 조선미술전람회에도 입선했다. 귀국해서 원산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해 정착했다. 조선방직에 근무했으며 대학에 출강하기도 했다. 이후 평생 전업 작가로서 그림을 그렸다. 부산시전 심사위원, 부산대·동아대 강사, 부산미협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부산미술 50년전'을 비롯한 다수의 기획전에 출품했다. 부산시문화상을 받았으며, 말년까지 최고령 화가로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했다. 한상.. 2012.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