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이유태1 한국화의 거장, 이유태(1916-1999)의 그림 한국화의 거장, 이유태(1916-1999)의 그림 이유태(1916-1999) 한국화가. 본관은 태안(泰安). 호는 현초(玄艸). 서울 출생. 1935년 김은호(金殷鎬, 號는 以堂)에게 입문사사, 섬세한 사실적 채색화 기법을 수학했다. 1936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연달아 입선하고 1943-44년에는 「여인」 3부작(호암미술관)과 「인물 일대」(국립현대미술관)가 특선 및 수상하며 전통화단의 신예로 부각되었다. 그에 앞서 1938∼40년에는 도쿄의 데니코쿠미술학교에 유학, 작품기량의 폭을 넓혔다. 국권회복의 광복 후 1946∼48년에는 민족적 전통회화의 새로운 창조적 계승을 앞세운 청년작가 모임이던 단구미술원의 동인작품전에 가담했고, 1947년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가 되어 1977년 정년퇴임할 .. 2013.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