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신윤복1 풍속화의 대가, 혜원 신윤복(1758 ~ )의 그림 풍속화의 대가, 혜원 신윤복(1758 ~ )의 그림 신윤복(1758 ~ ? ).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 김홍도·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그는 풍속화뿐 아니라 남종화풍의 산수와 영모(翎毛) 등에도 뛰어난 직업화가로서 남녀 사이의 은은한 정을 잘 묘사한 풍속도를 많이 그렸다. 본관은 고령이고. 자는 덕여(德如), 호는 혜원(蕙園)이다. 속화를 즐겨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부친 신한평과 조부는 화원이었으나 그가 화원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전해진 작품에 남긴 간기(刊記)로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처네를 쓴 여인》에 있는 1829년이 가장 하한인 바 대체로 19세기 초에 활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화원이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해도 직업화가로, 당시 수요에 .. 2009.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