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실종1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느냐고요?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느냐고요? 휴우~ 무덥습니다.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느냐고요? 휴일이 문제입니다. 호랑이 같은 마눌님이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에어컨을 못 켜게 하니 시원한 곳을 찾아야 하겠군요. --;; 청소기가 고장 나서 신제품을 사려고 가전마트를 들러봅니다. 키 큰 아가씨가 인사를 하는데 자세히 보니 로봇입니다. 이걸 경이롭게 생각해야하는지 씁쓸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사람으로……. 그러니까 친절한 아가씨로 대체해야 하지 않을까요? 청년실업이 심각한데 별세개 전자회사의 생각은 그기까지 미치지 못하나 봅니다. 더울 때 가장 만만한 것은 동네 뒷산의 山寺입니다. 숲이 우거지고 계곡이 깊어서 그늘에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더위를 식히기에 적격입니다. 도시의 허파 같은 곳이지요. 기도를 하는 보살님의 모습.. 2011.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