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어원1 ‘하늘ㆍ하나님’의 어원 ‘하늘ㆍ하나님’의 어원 ‘하느님’과 ‘하나님’은 다른 것 같은 유리 표기 태도이다, ‘하느님’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하늘에 계신 유일신이시며, ‘하나님’은 특별히 예수교에서만 쓰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천도교에서는 ‘한울님’이요, 대종교에서는 ‘한얼님’이라 하기도 한다. 이 모두가 ‘하늘에 계신 분’이다. 비록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는 삼라만상을 주재하시며, 길흉화복을 관장하신다. 그는 전지전능하시다. 그는 땅 위를 항상 굽어보고 계시다. “이놈! 하늘이 무섭지 아니하냐?" 사람으로서 차마 못할 짓을 하는 이에게는 이와 같이 매도한다. 에 나온 송강 일당은, ‘하늘을 가름하여 도를 편다(替天行道)’는 기치를 들고 나섰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은, 항상 바르고 옳은 존재였기 때문의 .. 2023. 5. 25. 이전 1 다음